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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른 K브러더스…'쩐의 전쟁' 페덱스컵 거머쥘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K브러더스’가 1억달러 넘는 상금이 걸린 ‘쩐(錢)의 전쟁’ 접수에 나섰다. 김시우(27)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인근 TPC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1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쳤고, 이경훈(31·공동 4위)과 김주형(20·공동 18위)도 산뜻하게 출발했다.3주 동안 열리는 이 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는 골퍼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
한경닷컴2022.08.12 17:09
'LIV 이적설'에 응징?…세계 2위 스미스 퍼팅라인 밟은 1위 셰플러
그린에서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는 것은 골프 에티켓의 기본이다. 워낙 민감한 탓에 작은 흠에도 공이 흐르는 방향이 바뀔 수 있어서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골프 룰에 명시한 ‘성문법’은 아니지만, 골퍼라면 누구나 아는 ‘관습법’이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바로 앞에서 밟고 지나는 장면이 나왔다. 그것도 세계랭킹 1·2위가 경기한 조에서다. 12일(한국시간) 미국 ..
한경닷컴2022.08.12 17:07
대놓고 스미스 퍼팅라인 밟은 셰플러…LIV說에 앙심?
퍼팅 그린에서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은 것은 골프의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이다. 워낙 민감한 곳이기에 작은 자극에도 공의 방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골프룰에 명시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굳이 명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기본중의 기본으로 꼽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상대방의 퍼팅 라인을 바로 앞에서 밟고 지나는 장면이 나왔다. 그것도 세계랭킹 1·2위가 ..
한경닷컴2022.08.12 15:33
"LIV 갔으면 페덱스컵 출전 불가"
“법원에서 상식이 통하는 올바른 결정이 나왔다.”LIV골프 비판의 선봉에 선 남자골프 세계 3위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는 11일(한국시간) 우승 보너스 1800만달러(약 236억원)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에 LIV골프 소속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다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그 덕분에 골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골프로 이적한 테일러 구치(31..
한경닷컴2022.08.11 17:46
프로 전향 한달 만에 2승…'무서운 신인' 황유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또 한 명의 ‘무서운 신인’이 나올 기세다. 프로 전향 한 달 만에 점프투어(3부투어)에서 연달아 2승을 거둔 황유민(19·사진)이 주인공이다.황유민은 지난 10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KLPGA 솔라고 점프투어 12차전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폭우에도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몰아친 그는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
한경닷컴2022.08.11 17:45
아름다워서, 어려워서 이름난 홀…바람 못 읽으면 프로도 '더블 보기'
특정 골프장의 ‘시그니처홀’이 골퍼들 입에 오르내리는 건 둘 중 하나다. 눈부시게 아름답거나, 이가 갈릴 정도로 어렵거나.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핀크스GC의 시그니처홀인 18번홀(파4) 티잉 에어리어에 섰을 때 든 생각은 ‘이런 풍광 덕분에 유명해졌구나’였다. 오른쪽 그린 앞을 차지한 웅덩이와 그 안에 담긴 제주 하늘은 초록빛 페어웨이를 조명처럼 비추는 햇빛과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됐다.티샷도 그림처럼 날아갔다. ..
한경닷컴2022.08.11 17:35
헤라클레스가 내려다보는 카셀, 유럽 최대 산 위 공원…150년 지은 '물의 도시'
독일 헤센주(州) 카셀은 5년마다 100일씩 세계 현대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이지만 사실은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예술 같은 도시다. 카셀 도큐멘타에서 여러 작품을 충분히 관람했다면 이제 자연을 즐겨볼 차례다.카셀의 서쪽 산이 거대한 공원이다. 산 위에 조성된 공원, 베르크파르크. 절대왕정 시기의 웅장함과 바로크, 낭만주의 시대의 건축미학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귀족과 백작의 여름 궁전이 있던 산상(山上)공원에는 1..
한경닷컴2022.08.11 16:09
PGA투어 손들어준 법원에 매킬로이 "상식 통한 결정"
"법원에서 상식이 통하는 올바른 결정이 나왔다."LIV골프를 앞장서 비판해온 남자골프 세계 3위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사진)가 11일(한국시간) "덕분에 골프라는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승 보너스 1800만달러(약 236억원)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에 LIV골프 소속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다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 골프..
한경닷컴2022.08.11 16:02
해외 단체관광객 오기만 하면 증발…제주에 무슨 일이?
제주도에 입도한 대규모의 해외 관광객이 잠적하는 일이 수차례 반복됐다. 제주도가 외국인들에 관광을 통한 '불법체류 우회로'로 이용되고 있는 것. 지난 4월 제주도 무사증 입국이 재개되고 벌써 두 번째다. 지난 7일 제주를 방문한 태국 단체관광객 280명 중 55명이 하룻밤 새 증발했다. 이들은 8월 2일부터 5일 사이 전세기 상품을 통해 제주도 단체 여행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여행객 중 30%가 사라지..
한경닷컴2022.08.10 14:53
김주형, 우즈도 넘었다…스피스 이어 'PGA 최연소 우승' 역대 2위
‘소년 골퍼’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던 스피스(29·미국)에 이어 PGA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우승한 프로골퍼가 됐다. ‘한국인 최연소 우승’ 타이틀도 덤으로 갖게 됐다.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713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2021~2022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 최종 4라운..
한경닷컴2022.08.08 17:28
전인지, 연장 4차전까지 갔는데…아깝게 놓친 '커리어 그랜드슬램'
마지막 한 번의 티샷 미스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꿈은 날아갔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에만 5타 차이를 따라잡는 뒷심을 보여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한 전인지(28·사진)는 왜 자신이 ‘메이저 퀸’인지 보여줬다.전인지는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뮤어필드(파71·67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한경닷컴2022.08.08 17:26
페덱스컵포인트 '톱10' 임성재 '100만달러 보너스' 안았다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시즌 대회 성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페덱스컵 포인트에서 ‘톱10’에 올랐다.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쳐 존 허(32)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으나 이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임성재..
한경닷컴2022.08.08 17:26
'전인지 맞상대' 부하이 캐디도 KB 모자를?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뮤어필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 최종전에서는 팽팽했던 승부만큼이나 국내 골프팬의 관심을 끈 장면이 있었다.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33·남아공)의 캐디 탄야 패터슨(호주)이 한국 기업인 KB금융그룹의 모자를 쓰고 필드를 누빈 것. 부하이의 남편인 데이비드도 KB금융그룹의 모자를 쓴 채 아내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부하이의 ..
한경닷컴2022.08.08 17:25
외국 선수 캐디와 남편까지 KB금융 모자 쓴 까닭은?
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뮤어필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 최종전에서는 팽팽했던 승부만큼이나 국내 골프팬의 관심을 끈 장면이 있었다.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33·남아공)의 캐디 탄야 패터슨(호주)이 국내 기업인 KB금융그룹의 모자를 쓰고 필드를 누빈 것. 공교롭게도 경쟁상대였던 전인지(28)의 후원사와 같은 회사다. 여기에 부하이의 남편인 데이비드 부하이도 KB금융그룹..
한경닷컴2022.08.08 16:57
스무살 김주형, PGA 투어 새 역사 쓰다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조던 스피스가 2013년 존 디어 클래식 우승자 조던 스피스(당시 19세10개월14일)에 이어 두번째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 PGA 투어 우승자이기도 하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한경닷컴2022.08.08 08:59
드라마 같은 '4연속 버디'…지한솔의 막판 뒤집기쇼
7일 엘리시안 제주(파72·6684야드) 18번홀(파4). 앞선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 최예림(23)을 동타로 따라잡은 지한솔(26)의 티샷이 210m 날아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핀까지 남은 거리는 약 120m. 두 번째 샷을 앞두고 지한솔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클럽인 9번 아이언을 잡았다. 스위트 스폿을 맞은 공은 깃대를 맞은 뒤 홀에서 한 뼘 거리에 떨어졌다.지한솔의 막판 추격에 압박감이 컸던 탓일까. 최..
한경닷컴2022.08.07 17:45
퍼트 정렬 돕고 스핀 정도 확인…'반반공'의 과학
퍼트의 시작은 ‘정렬’이다. 퍼팅 라인을 읽은 대로 보내려면 홀 방향으로 정확하게 정렬해야 한다. 골프용품 업체들이 골프공에 화살표 표시를 하거나 가운데 선을 그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색상을 활용해 골퍼들의 정렬을 돕는 공도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반반공’이다. 스릭슨이 선보인 ‘디바이드’ 라인이 원조다. 이 공이 나오기 전까지 골프공은 한 가지 색으로 이뤄졌지만, 스릭슨은 절반을 노란색, ..
한경닷컴2022.08.07 17:44
4연속 줄버디…지한솔, 제주에서 완벽한 대역전극 만들다
7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파72·6684야드) 18번홀(파4). 지한솔(26)의 티샷이 210m 날아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앞선 홀까지 3개의 줄버디를 잡으며 선두 최예림(23)을 동타로 따라잡은 상태. 느낌이 좋았다. 핀까지 거리는 약 120m. 두번째 샷을 앞두고 지한솔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클럽인 9번 아이언을 잡았다. 스위트스폿을 맞은 공은 깃대를 맞춘 뒤 홀에서 한뼘 거리에 떨어졌다. 압박감이 컸던 탓인지 최예..
한경닷컴2022.08.07 17:00
'제주 한달살기 29만원'…입소문 타고 대박 난 '이것' 뭐길래 [방준식의 레저 스타트업]
'4인 가족이 제주에서 한달간 살려면?'과거에는 각종 부동산 카페를 통해 집주인과 직거래를 하거나 공인중개소를 통해 알음알음 정보를 얻어야 했다. 계약을 하고 돈을 입금하고 나니 실제 집주인과 수유주가 다른 경우도 발생했다. 한달치 숙소 비용의 금액도 만만치 않아 사기를 당하면 큰 손해를 보기 일쑤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앱이 있다. 제주부터 서울·강원·남해 등 전국 30여개 지역에 4000채의 숙소..
한경닷컴2022.08.06 07:00
김시우, 신한동해오픈 출전 "6년 만의 코리안투어 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27)가 6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나선다.김시우의 매니지먼트사 플레이앤웍스는 김시우가 다음 달 8∼11일 일본 나라현 코마CC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동해오픈은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김시우가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건 2016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
한경닷컴2022.08.05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