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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 '더블딥' 오나…각국 코로나 봉쇄대책 속속

기사입력   2020.10.18 23:01

최종수정   2020.10.18 23:01



최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재확산하면서 유럽 경제가 '더블딥(이중침체)'을 거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유럽연합(EU) 각국이 코로나19 관련 봉쇄조치를 강화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이 회복되기는 커녕 더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가 각각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7일엔 프랑스가 파리를 비롯한 여러 주요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금융기업 알리안츠의 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믿을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며 "유로존 내 여러 국가에서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것 같다"고 FT에 말했다. 그는 "또다른 경제침체가 올 가능성이 분명 있다"고 경고했다.

FT에 따르면 이미 일부 전문가들은 유로존 4분기 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다. 이달 말 발표를 앞둔 3분기 성장률이 기록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는 다시 침체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컨설팅기업 G+이코노믹스의 레나 코밀레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커지면 공장이나 식당 등의 영업이 중단되고, 경제가 곧 살아날 것이라는 신뢰도 깎인다"며 "이때문에 '더블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여파가 경기침체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이기도 한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제 회복을 예상보다 늦추고 경제 타격을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유로존 경제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는 50.1로 간신히 기준선 50을 넘겼다. 지난 3개월 중 가장 낮은 수치다. PMI는 50을 넘기면 경기가 확장세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도미터에 따르면 이날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00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는 112만명에 달한다.

확진자 증가세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세계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월27일 1000만명을 넘겼다. 중국이 작년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지 179일만이다.

이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에서 2000만명으로 누적확진자가 불어나기까지는 44일 걸렸다. 8월10일 2000만명, 9월17일 3000만명 선을 각각 넘었다. 누적 확진자 2000만명에서 3000만명은 38일만에, 3000만명에서 4000만명은 32일 만에 넘긴 셈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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