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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던 해외여행 시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장소는 공항이다.
보통 직항으로 공항을 방문하기도 하고, 잠시 다른 나라로 가기 위한 경유지 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나라의 공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잠시 시간 여유가 생겼을 때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지금부터 베트남 공항에 대한 안내서인 이 글에 집중하자.
■ 공통적인 특징
베트남 전역 국제공항에는 무료 와이파이, 식수대, 환전소, 면세점, 흡연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베트남 공한 내 식당들은 로컬 식당보다는 체인점이 많은 편이다.
베트남 여행 시,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한다면 Mai Linh과 Vinasun을 추천한다.
베트남 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택시 회사 브랜드로 공항 내에 택시 승강장에서 해당 브랜드 사람들 찾을 수 있다.
■ 노이바이 국제공항(Hanoi International Airport)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국내선 제1터미널과 국제선 제2터미널로 이루어져 있다.
공항 내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베트남 국제공항을 이용해 베트남 내 다른 지역으로 경유할 때는 국내선 제1터미널로 가게 된다.
국제선의 경우 출입국관리소 내 ATM 기기가 존재하는데, 비자 비용을 베트남 동(VND)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하노이 시내에서 약 27km,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하노이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택시, 버스 그리고 항공사 미니밴이 있다.
택시는 대략 250,000동~400,000동(한화 약 12,500원~20,000원) 정도로 운전자에 따라 통행료 15,000동(한화 약 1,250원)을 추가 요청할 수 있다.
버스는 밝은 주황색이며, 30,000동(1,500원)으로 오전 6시 30분~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항공사 미니밴은 비엣젯 항공과 베트남항공에서 운행하는 것으로 40,000동(2,000원) 정도다.
■ 떤선녓 국제공항(Ho Chi Minh International Airport)
호찌민의 떤선녓 국제공항은 노이바이 국제공항 다음으로 큰 공항으로 동일하게 국내선 제1터미널과 국제선 제2터미널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선 터미널은 2015년 어느 정도 새 단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탑승구 중에서 비엣젯과 베트남항공 등으로 분리하여 국내선 터미널을 사용 중이다.
떤선녓 국제공항은 한국으로 치면 김포국제공항 정도의 위치로 시내에서 8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교통량이 많은 지역 특성상 최대 50분 정도 소요된다.
호찌민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택시나 버스 둘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는 대략 120,000동~180,000동(한화 약 6,000원~9,000원) 정도며 통행료 10,000동(한화 약 500원)은 따로 지불해야 된다.
버스의 경우 밝은 노란색으로 대부분 영어를 잘 한다.
티켓 가격은 20,000동~40,000동(한화 약 1,000원~2,000원)으로 오전 5시~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 다낭 국제공항(Danang International Airport)
다낭 국제공항(Danang International Airport)도 여타 다른 공항들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국내선 제1터미널과 국제선 제2터미널로 이루어져 있다.
국제선 도착 비자 데스크는 하노이나 호찌민에 비해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지만, 출입국 관리소 내에 ATM 기기가 없기 때문에 미리 비용을 동(VND) 또는 달러(USD)로 준비해야 된다.
다낭 국제공항은 도심에서 5km 정도 거리로 주요 해변가에서 공항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낭에서 시내 중심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택시와 호이안으로 이동 가능한 셔틀버스가 있다.
택시는 대략 70,000동~120,000동(한화 약 3,500원~6,000원) 정도다.
셔틀버스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다낭과 호이안 노선으로 운행된다.
<참고 및 출처>
(주)코베캄 (https://blog.naver.com/bonsng/222008719271)
PIXBAY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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