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
베트남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5월부터 9월까지가 여름이다.
하지만 베트남의 여름 날씨를 그냥 덥다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더운 건 기본이고 가만히 있어도 푹푹 찍고 끈적하고 헤어드라이어 따뜻한 바람을 강으로 해서 계속 들고 다니는 듯한 기분마저 든다.
그렇다면 베트남 사람들은 이 무더위를 어떻게 버틸까?
어떤 부분이 비슷하고 다른지 함께 알아보자.
■ 베트남 여름 날씨
베트남의 여름은 평균 5월부터 9월 정도로 5개월 정도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서 최대 11월까지도 더울 수 있다.
심지어 여기에 우기까지 겹쳐 비가 엄청 내린다.
베트남 사람들은 오토바이가 주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우산보다는 우비를 주로 이용한다.
■ 야외 활동 제한
베트남의 한낮의 오후는 매우 덥고 해가 쨍쨍하다.
그런 날은 그냥 서 있는 것 자체가 지열로 인해 매우 곤욕스럽기 때문에 최대한 야외 활동을 자제한다.
매우 이른 아침이나 오후 6시 이후 해가 없어진 후에야 산책 같은 바깥활동을 한다.
■ 이열치한(以熱治寒)
더운 날에는 몸의 온도를 빠르게 내리기 위해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
베트남에서 주로 먹는 시원한 음식으로는 아이들은 한 컵에 2,000동 (한화 약 500원) 정도의 느억 미아(Nuoc Mia)라고 하는 사탕수수 주스가 있다.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주로 즐긴다.
<참고 및 출처>
(주)코베캄 (https://blog.naver.com/bonsng/222022675281)
PIXBAY https://pixabay.com/
기사입력 2020.07.07 16:01
작성자 KV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