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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여파로 베트남 후추 수출가격 급락

기사입력   2020.07.15 15:08

작성자   이민주

코로나여파로 베트남 후추 수출가격 급락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서 베트남 후추의 수출 가격이 급락해 국내 재배농가들의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산자부 수출입부는 "후추 가격 하락은 외국 수입업체의 수요가 적고 중국의 후추 판매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COVID-19의 2차 발병과 관련된 우려는 수입 수요에 타격을 입혔고, 인도와 다른 수입국들은 후추 구매를 줄이고 있으며, 자국의 풍부한 후추생산에 힘입어 베트남의 후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세관총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5천 6백만 달러 상당의 후추 2만 5천 톤을 해외로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수량 18.5%, 수출액 25.5%의 각각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6월 베트남 후추 평균 수출가격은 지난해 동기대비 8.6% 하락해 상반기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2127달러로 16.6% 하락했다. 이런 부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베트남은 후추 생산량의 약 85%가 수출용인 세계 최고의 후추 수출국 중 하나다. (출처: VOV)


https://english.vov.vn/economy/impact-of-covid19-sees-pepper-export-prices-plummet-416026.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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