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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베트남, 엇갈리는 경제 전망

기사입력   2020.07.15 16:10

작성자   KVINA

태국과 베트남, 엇갈리는 경제 전망



□ 태국과 베트남, 엇갈리는 경제 전망

o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베트남과 태국에서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으며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함

- 그러나 두 국가에 대한 블룸버그(Bloomberg)와 IMF(국제통화기금)의 경제 전망은 엇갈림

- 태국 중앙은행(BOT)은 올해 태국의 GDP 성장률이 2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수준인 마이너스 8.1%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함

- IMF는 기존에 전망한 수치보다 1% 떨어진 마이너스 7.7%를 예측하며 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심한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전함

o 태국은 코로나19 사태로 4월과 5월 외국인 입국을 불허하며 태국 GDP의 15%를 차지하던 관광산업이 큰 영향을 받음

- 태국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트레블 버블 정책이 논의 중이나 당국은 국경 개방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 한편, 올해 태국 방문 외국인은 전년 대비 80% 감소한 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태국의 수출은 1월~5월, 5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며 선방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금값이 폭등하며
현지 투자자들이 금을 매도함에 따라 총 수출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실제 수출 감소는 더욱 클 것으로 보임

o 반면, 베트남의 경제에 대해 블룸버그와 IMF는 모두 낙관적으로 전망함

- 블룸버그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2분기 베트남의 경제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함

- IMF는 올해 베트남의 경제 성장률을 2.7%로, 내년에는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그룹에 속함


<참고 및 출처>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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