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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월부터 한국 등 아시아 6개국과 항공노선 주 2회 운항 추진

기사입력   2020.07.16 08:51

작성자   대니얼 오



베트남 정부가 이르면 8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6개국과 주 2회씩 항공노선 운항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베트남 교통부의 이 같은 방안을 정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민간항공국(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CAAV)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캄보디아 그리고 라오스 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 내용을 보면, 우선 1단계로 베트남 국내 항공사들은 한국 등 재개 대상국으로 항공사마다 매주 1편씩 띄울 수 있으며 매주 해외거주 베트남인 포함 2500~3000명의 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후 코로나19가 통제되면 항공편과 베트남 입국 방문객 수를 늘린다는 방안이다.
서울발, 일본 도쿄발 여객기는 하노이 공항, 중국 광저우발 여객기는 다낭 공항, 대만발 여객기는 호치민 공항, 캄보디아발 여객기는 껀터 공항 그리고 라오스발 여객기는 번돈 공항에 각각 내리도록 할 예정이다.
입국하는 외국인은 반드시 유효한 비자가 있어야 하고, 도착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규정에 따라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예외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우 14일간 지정된 숙소에 격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부터 모든 국제선 여객기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기업인과 전문가 등 필수 인력만 예외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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