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은 어떻게 혼행족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을까?



올해 초 여행의 트렌드로 혼자 가는 여행 즉 혼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혼행은 즉행이 가능해 가족여행 혹은 동반여행과 같이 성수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혼행족들은 휴양보다는 주로 관광 목적의 여행을 즐겼다.
또한 혼행족들은 혼자가도 안전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는 바로 `베트남`이다.

지금부터 베트남의 어떤부분이 혼행족을 사로잡았는지 함께 알아보자.

■ 왜 베트남일까?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최근에 162개국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지수와 행복지수로 안전한 여행지를 뽑았는데 베트남은 안전지수 45위, 행복지수 2위로 종합 6위에 안착했다.

선정 이유로는 아침 일찍 거리에 나가면 만날 수 있는 베트남 이색 음식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저렴한 물가가 여행자들을 즐겁게 한다.
또한, 치안 부분도 대도시에서 소매치기 정도만 주의하면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꼽았다.

■ 여행 요소

① 안정성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도 안전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앞서 대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와 노점상 강매 정도만 피하면 된다.

② 길거리 음식



베트남의 길거리 음식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유로 손꼽힌다.
대부분 쌀국수와 월남쌈을 주로 찾는다.

③ 새로운 만남



베트남은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여행을 오는 동남아 관광지로써 쉽게 외국인 친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호스텔이 많았던 베트남은 공동 공간을 가진 곳이 있어 여행 중 외부인과 여행에 대한 공유가 가능하다.

④ 다양한 레저 활동



베트남은 남북으로 약 1,650㎞로 쭉 뻗어있는 나라 형태를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지역마다 각기 다른 풍경과 모습을 하고 있어 여러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⑤ 가성비



베트남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혼행족들이 많이 머무는 호스텔의 숙박료는 9~16달러 선이며, 길거리 음식은 2달러 이하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베트남 여행객들은 심야버스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호찌민과 냐짱을 오가는 버스는 7달러 정도다.




<참고 및 출처>
(주)코베캄 (https://blog.naver.com/bonsng/222036258800)
PIXBAY https://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