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온라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 법 개정 되어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점점 더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전자상거래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현행 소비자보호법은 온라인 쇼핑객을 보호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지난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소비자보호협회의 법안에 대한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보호협회 응우옌 만 훙(Nguy?n M?nh Hung) 협회장은 "소비자보호법의 시행 10년이 지난 지금, 9천만 베트남 국민의 쇼핑과 소비 활동을 점차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이 법은 많은 한계를 드러냈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소비자의 기본권은 여전히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으며, 특히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온라인 거래에서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e커머스 화이트북 2019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 쇼핑인구는 약 3990만 명으로 전년 대비 630만 명이 증가했다. 2018년 평균 온라인 쇼핑 지출액은 1인당 202달러로 2017년보다 16달러 많았다. 전문가들은 10년 전에 발표된 이 법의 일부 조항은 여전히 불명확하거나 현재의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과는 맞지 않은 것이 많아 개정이 촉구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VietnamNews)


https://vietnamnews.vn/economy/770150/law-should-be-changed-to-better-protect-online-consume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