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렇게 예쁜 건물이 성당이라고? 베트남의 예쁜 성당 TOP5



베트남의 주요 종교로는 불교(도교와 유교의 결합 형태), 기독교(구교와 신교), 이슬람교, 까오다이교, 호아하오교 등이 있다.
중국 문화권의 영향을 받아 불교가 제일 대표적이지만 1884년부터 프랑스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아 사회적으로 천주교 비율도 상당하다.

그렇다면 베트남 내에 사진이 잘 나오고 예쁜 성당은 어디가 있을까?
함께 포토 스팟을 찾아보자.


■ 떤딘 성당 (Nha Tho Tan Dinh)



베이비핑크색 외관의 떤딘 성당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핑크 성당`으로 불리며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다.
예쁘장한 외관을 보면 상상할 수 없겠지만, 떤딘 성당은 호찌민의 가톨릭 역사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성당 중 하나다.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르네상스적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점심시간(11:00~14:00)에는 성당 문을 닫아 아예 입장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된다.

■ 꼰뚬 성당 (Cathedral of Kon Tum)



떠이응웬(Tay Nguyen)의 꼰뚬(Kon Tum)시에 위치한 꼰뚬 성당은 100년 가까이 된 목조 건물이다.
이 성당은 독특한 건축 방식으로 그 아름다운 위용을 자랑하는 고대 유적지 중 하나이다.
지역 문명으로 인해 목재로 지어진 이 목조 성당은 건기에 떠이응웬(Tay Nguyen)지역의 맑은 하늘 속에서 그 갈색 빛깔로 인해 매우 눈에 띈다.

■ 끼엔라오 성당 (Giao Xu Den Thanh Kien Lao)



끼엔라오 성당은 길이 75m, 폭 26m, 높이 28m, 높이 46m의 종탑을 갖추고 있다.
양옆에는 호수와 가로등이 늘어서 있어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이쁜 조명이 비친 성당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달랏 대성당 (Domaine de Marie)



달랏 대성당 (Domaine de Marie)은 베트남 달랏에 있는 가톨릭 수도원이다.
교회의 역사는 1940년의 초기 건축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프랑스와 베트남 스타일의 건축 양식이다.
달랏 로마 가톨릭 교구의 일부이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운영하는 수녀원을 포함하고 있다.

■ 성요셉 성당 (Nha tho Lon Ha Noi)



성요셉 성당은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교회 거리에 위치한 성당이다.
이 성당은 19세기 말 고딕 복고풍의 신고딕 양식으로 지어졌고, 약 4백만 명의 신도가 있는 하노이 로마 가톨릭 대주교구 소속의 성당이다.
건축은 1886년에 시작되었으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닮은 건축 양식으로 묘사된다.
이 성당은 1886년 12월에 문을 열었고, 인도차이나에서 프랑스 식민지 정부가 건설한 최초의 건축물 중 하나로 현재는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당이다.



<참고 및 출처>
(주)코베캄 (https://blog.naver.com/bonsng/222040458296)
PIXBAY https://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