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의 대학들, 외국인 학생들, 강사들이 못 돌아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 어려울 지경이다. 수백명의 대학생과 강사들이 베트남에 입국하지 못해 베트남의 각 대학들도 영향을 받
고 있다. RMIT 베트남은 많은 수의 외국인 강사를 고용하고 있는 대학으로 일부 강사들은 지난 1월말 설 연휴에 본국으로 출국 이후에 베트남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또한 RMIT 베트남에는 현재 6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있다. 코로나 이후 이들은 비자를 받을 수 없었고 베트남으로 입국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올 수 없었다. 베트남의 많은 대학들이 교환학생이나 인턴의 과정을 받고 있는 호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부터 돌아올 수 없어 재정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불평했다. 독일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 대학에서는 베트남에서 독일로 약 20~30%의 학생들을 합동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로 나간다며 독일의 학생들도 베트남에 나와야하는데 못 오고 있는 실정이다.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은 정부기관과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면서도 학교 측에 `앉아서 기다리는` 대신 온라인 강의 등을 편성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출처 : VietnamNet)


https://vietnamnet.vn/en/society/universities-face-problems-as-students-lecturers-stuck-overseas-6613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