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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고전 중인 의류업계에 위협적

기사입력   2020.08.05 13:49

작성자   이민주

코로나 재유행, 고전 중인 의류업계에 위협적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최근 점화된 코로나 제2유행으로 베트남 섬유ㆍ신발업계가 고전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의 시름이 가득하다. 베트남 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류를 생산하는 TNG투자무역JSC는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0%, 29% 감소한 1조8400억 VND, 660억VND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넥스(Vinex)는 마스크와 보호복 제조로 일부 전환하고 전 직원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5%, 수익이 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산업부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7월 의류 생산량은 6월보다 13.2% 늘었지만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5% 가까이 줄었다. 섬유와 신발의 수출은 각각 21%, 8% 감소했다. 일부 의류업체들이 마스크와 의료용 보호복 등으로 생산을 전환해 돌파구를 찾았지만, 곧 세계적인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했다. 국제섬유제조업연맹은 코로나 대유행 사태가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전 세계 섬유 및 의류 무역액이 15~2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수요가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적어도 내년 3분기까지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new-wave-of-covid-19-to-threaten-still-struggling-garment-industry-4140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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