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항공업계 침체 속, 공항공사는 상승세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 3월 베트남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처음 발견된 이후 항공운송 관련주에 대한 전망은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7월말 베트남에서 코로나 재유행에 직면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항공업계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항공운송 분야에서는 전세계 여행 제한으로 승객이 줄면서 항공사들의 수익이 급감했다. 베트남항공(HVN)의 주가는 지난달 31일 1년 만에 최저치인 1만7천800VND까지 떨어졌다가 국내 내수 구매가 회복되면서 반등했다. 비엣젯(VJC)의 주가는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된 후 3월 말과 7월 말에 각각 9만5천VND로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항공사와는 달리 베트남의 유일한 공항 운영사인 베트남공항공사(ACV)의 주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ACV는 9개의 국제 공항과 13개의 국내 공항을 포함하여 22개의 베트남 공항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출처: BizHub)




http://bizhub.vn/news/air-transport-ground-service-firms-stand-out-amid-pandemic_3188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