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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의 맛` 선보인다..`제1회 메트로폴 한국 미식주간`

기사입력   2020.09.26 21:38

작성자   대니얼 오


[사진 : 지난해 2월 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도 품격 있는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와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메트로폴 호텔에서 한국의 수산, 임산 식품을 소개하는 `제1회 메트로폴 한국 미식주간`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25일 한국의 미슐랭 2스타인 안성재 셰프가 화상으로 광어, 전복 등 수산물과 잣, 밤, 표고버섯, 홍시 등 임산물로 개발한 레시피를 시연했다.
메트로폴 키친팀이 현장에서 이를 따라 하며 같은 요리를 해 참석자들에게 맛볼 기회를 제공했다.
이 요리는 앞으로 2주간 메트로폴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클럽 바` 등 2곳에서 주요 메뉴로 시범 판매한 후 정식 메뉴로 내놓을 예정이다.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이 한국 음식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미식주간 개회식에 참석한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상징하고 마음으로 표현하는 얼굴이자 이미지"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닫힌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서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 사람들의 마음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윤상호 하노이한인회장과 김한용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 등 현지 한인사회 유력 인사는 물론 주베트남 영국, 벨기에 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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