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수산업계, 해외 시장 점유율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유행 속 외국 경쟁국들이 봉쇄나 여러가지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베트남 수산업계가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의 수출은 최근 수출 수주가 10% 이상 증가하면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수산물수출 생산자협회(VASEP)의 란 사무차장은 코로나19가 국내 수산업이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에콰도르와 같은 베트남의 수산업계 경쟁자들은 코로나 대유행의 여파로 생산과 수출이 약 30~50% 감소되는 등 악재를 겪었다. 또한 EVFTA에 따라 220여종의 수산물이 0~22%에 이르는 관세 혜택을 받게되는 점도 유럽시장 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9월 중순까지 56억 달러에 달했고, 업계는 올해 총 수출액 89억 달러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VietnamNews)


https://vietnamnews.vn/economy/772721/bright-prospects-for-fisheries-sector-in-final-quart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