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K-VINA 회원가입 혜택

1. 한국경제TV 통합 원스톱 회원가입

2. 뉴스레터, 베트남·글로벌 한줄뉴스, 정보 무료 제공

3. 센터 세미나/투자설명회 무료 참석

통합 회원가입하기 닫기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경 K-VINA, 케이비나

KVINA 모집 현황

협력기관

중소벤처기업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주한국 베트남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
K-BIZ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건설협회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코참
코베캄
베트남건설협회
캠퍼스K

한국경제TV 기사만
범 중국, 한국 제치고 베트남 투자 1위 올라

기사입력   2020.12.02 09:40

작성자   KVINA

범 중국, 한국 제치고 베트남 투자 1위 올라

제공 | 유튜브




<앵커>

베트남 투자 가이드 시간입니다.

베트남 투자에 있어 한국은 누적 기준으로 투자 1위국인데 최근 중국과 일본이 베트남 투자를 크게 늘리면서 한중일간 각축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대니얼 오 K-VINA 하노이 사무소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중국이 최근 베트남 투자를 늘리면서 지난 수 년간 베트남 투자국 1위인 한국의 자리를 중국이 차지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대니얼] 네, 투자에 있어 우리나라는 베트남에 각별한 존재입니다.

지난 1988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의 베트남 투자액은 683억 달러인데요, 이는 일본 595억 달러, 싱가포르 539억 달러 보다 많아 한국은 명실상부한 베트남 투자 1위 국가입니다.



그런데 올해만 놓고 보면 베트남 투자국 순위에 변화가 생깁니다.
대만과 홍콩을 포함한 범 중국계 자본의 베트남 투자가 한국과 일본을 앞질렀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국 하나만을 놓고 보면 아직은 아니지만 범 중국계 자본 모두를 합치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점이 유념할 부분입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외국인 개인 투자는 약 234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 투자자의 대 베트남 투자는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 5년간 두 배로 증가하며 한국과 일본을 제쳤다는 것입니다.

범 중국자본으로 분류되는 홍콩인과 대만인들의 자본을 합친 중국인들의 투자금은 총 48억6천만 달러로 한국인과 일본인 투자금 각각 34억 달러와 17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투자 규모가 큰 기업들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도 중국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10월말까지 범 중국계 기업이 직접 투자한 FDI는 약 760억 달러로 한국의 704억 달러, 일본의 600억 달러, 싱가포르 557억 달러를 모두 넘어서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중국의 베트남 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베트남의 경제성장입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코로나 사태에도 올해 2.5%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고, 무역수지 흑자도 대략 250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미-중간 갈등도 베트남이 관심을 받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올해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을 공식 발효했고, 얼마전에는 중국이 주도하는 RCEP과의 협정체결로 전세계 경제시장의 약 1/3을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장과 자유무역을 하게 됐습니다.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국제적 위상 증대 상황은 일대일로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입장에서 베트남투자를 주저할 이유가 없는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일본이 탈 중국 기업들의 베트남 이전을 독려하며 베트남 투자를 늘리고 있고, 한국 역시 투자 1위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 중국 입장에서는 더 이상 베트남과의 관계 증진을 등한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대 투자국으로 교역량을 늘려가고 있는 한국 그리고 특유의 길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일본, 여기에 막대한 물량 공세를 앞세워 대량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 중국.

이처럼 한중일 간 베트남 땅에서 벌이는 신 경제 삼국지가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대니얼 오 K-VINA 하노이 사무소장이었습니다.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