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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디지털 경제 현황 및 핀테크 산업 동향 분석 - 신한은행

기사입력   2020.12.03 17:23

최종수정   2020.12.03 17:24

작성자   KVINA(케이비나)

베트남 디지털 경제 현황 및 핀테크 산업 동향 분석



2020년 베트남 디지털 경제 140억 달러 규모에 달할 듯

구글, 테마섹, 베인&컴퍼니 등 주요 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는 코로나19여파에도 불구, 총 상품가치(Gross Merchandise Value, GMV)가 US$ 1,000억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US$ 3,000억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계속해서 두자리수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싱가폴은 온라인여행 부문 때문에 단기적으로 GMV가 감소했음.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는 올해 16%(YoY) 증가한 US$ 140억, 2025년에는 US$ 520억에 이르고, 연 평균 성장률은 거의 29% 수준으로 다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 온라인 여행 및 교통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증가,대중교통 사용감소 등 영향으로 타격이 컸으나,2025년 US$600억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임. 다양한 lockdown으로 인터넷사용이 늘어났고,베트남 전체 디지털 사용자의41%가 신규 진입자로 동남아시아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고, 이들 중 94%는 향후 디지털 사용을 지속할 계획임. 특히, 전자상거래(e-commerce) 산업은 46%의 성장세를 보이며 베트남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음. 작년 보고서에서, 베트남은 인터넷 접근성, 자금 펀딩, 소비자 신뢰, 결제,물류,인재의 6가지 요소가 디지털 경제 성장 장애물이었으나, 올해는 대부분 영역(특히,결제 및 소비자 신뢰)에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인재부문에서는 부족했음. 최근, 베트남 디지털 기업의 목표는 블리츠스케일링(Blizscaling,급격한 기업확장)에서, 지속가능하면서, 수익성있는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음.


베트남 핀테크 산업 동향

베트남은 글로벌 핀테크(financial technology, fintech) 산업에서 주목을 받고 있음.베트남의 인큐베이터, 엑셀러레이터, 이노베이션 랩의 숫자는 42개(’18년 기준)로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폴(52개)을 제외하고, 인도네시아(20개), 말레이시아(10개), 태국(5개)보다 더 많았음. 특히, 베트남 핀테크 산업 중 가장 비중이 큰 분야는 결제(payment) 분야이며, 대표적 핀테크 결제 서비스는 베트남 최초의 전자지갑 서비스 ‘MOMO’로서, 지난 ’18년 세계100대 혁신 핀테크 기업 중 84위 기록했고, ’13년 골드만삭스에서 US$580만, ’16년 SC에서 US$ 28백 만 투자 유치 성공했음. 베트남 정부는 올해까지 전자결제 활성화를 위 해 ‘무현금 거래 장려 정책’(산업무역부 결의안,No. 2545/QD-TTg) 시행 중이며, ’19년1월 결의안(No.1/NQ-CP)을 통해 ‘2030전망, ’25년까지 은행 산업 발전 전략’을 공표했는데,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비현금 결제 방식 개발 촉진, ATM 및 POS기계 확대 등을 통해 ’25년 말 까지,현금 사용비율을 8%이하로 줄이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음.




<참고 및 출처>
신한베트남은행 ㅣ 11월 5주차 제 214호 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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