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할랄시장에 진출 가능성↑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기업들은 세계 할랄시장에 대한 수출을 촉진하고 베트남 내에서 할랄산업을 발전시킬 기회가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 24일 하노이에서 열린 할랄식품 포럼에서 부이 타잉 선(Bui Thanh S?n)외교부 차관은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잠재력이 크며, 베트남이 이 지역에서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등 지리적 장점을 활용한다면 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은 무슬림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외교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베트남 기업의 할랄식품 시장 잠재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바이드 사이드 빈 타레쉬 알다헤리 (Obaid Saeed Obaid Bin Taresh Aldhaheri) UAE 대사는 세계이슬람경제보고서 2020에서 볼 때 할랄식품 지출이 2018년 1조1300억 달러에서 2019년 3.1% 증가한 1조170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할랄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VietmanNews)



https://vietnamnews.vn/economy/817824/viet-nam-has-many-opportunities-to-promote-halal-expor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