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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국민들의 대표 휴양지가 되었다.
가성비 좋은 특급 리조트와 짧은 비행시간, 다양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있지만 식상한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다낭, 푸꾸옥 말고 가볼 만한 베트남의 숨겨진 휴양지인 아름다운 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 꼰 다오(Con Dao) 섬
꼰 다오(Con Dao) 섬은 베트남의 마지막 낙원이라 불리는 섬으로 때 묻지 않은 천혜 자연 속 평화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원래 꼰 다오(Con Dao) 섬은 휴양지가 아닌 프랑스 식민지시절 유배의 섬이었던 지라 수용소나 사원 등의 문화유산을 관광할 수 있고, 스노클링, 바다거북이 관찰 등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꼬또(Co To) 섬
꼬또(Co To) 섬은 꽝닌(Quang Ninh)성의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여름철 긴 백사장을 갖고 있으며 자연미를 찾길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상적인 곳이다.
2018년 정도부터 개발되어 최근 들어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곳이며, 베트남 젊은층, 특히 저렴한 힐링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무수히 작은 섬이 만들어진 꼬또(Co To)에는 사람이 없는 섬인 아기꼬또섬(Dao Co To Con)이 있는데 이 곳은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으로 인해 꼬또 군도에서 제일 매력적인 곳이다.
큰 꼬또섬까지 약 1km이며, 여행객들은 배를 빌려 약 25분 이동하면 아기꼬또섬에 도착할 수 있다.
다만, 섬 내에 군대가 있기때문에 체류 허가가 반듯이 필요하다.
■ 리손(Ly Son) 섬
리손(Ly Son) 섬은 큰섬 LON과 작은섬 BE섬이 10㎢ 넓이로 이루어진 작은 섬으로 25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지니고 있다.
깨끗한 바다와 해안선, 아름다운 전망, 그리고 훌륭한 바다음식으로 베트남 국내 관광객과 해외관광객들에게 알려졌다.
리손(Ly Son) 섬을 가장 최고의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는 시기는 매년 6~9월로 1시간 30분 정도만 소요하면 충분히 섬 전체를 둘러보며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꾸라오참(Cu Lao Cham) 섬
꾸라오참(Cu Lao Cham) 섬은 다낭과 호이안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 이다.
수정처럼 맑은 바다에는 거대한 산호와 다양한 물고기들, 그리고 수백여 종의 수생 식물이 서식하기에 스노클링 명소로 불린다.
<참고 및 출처>
(주)코베캄 (https://blog.naver.com/bonsng/222177857674)
PIXBAY https://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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