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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환경관리 강화` 지시

기사입력   2021.01.21 12:41

작성자   이진솔

베트남 정부 `환경관리 강화` 지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가 환경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정부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노선 개발, 청정연료 차량으로 전환,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 장려등의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푹 총리는 먼저 천연자원부에게 차량들의 배기가스 배출량에 대한 국가 표준을 만들어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를 제시하고, 차량(오토바이 포함)의 인증제도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교통부에는 전기 자동차(오토바이 포함)등 친환경차량을 활용한 교통체계 개발을 서두르라고 전달했다. 이어 산업부도 청정에너지 사용 장려와 연료 사용 관리 정책에 대한 국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라고 지시했다. 이번 정부의 환경관리 강화 지시는 하노이시와 호찌민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과 이를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실천 의지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르면 설(Tet) 명절 연휴 이후 하노이시등 대도시부터 매연량이 많은 노후차량들과 방치된 폐차들부터 단속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서 운행중인 비환경적이지 않고 노후정도와 매연을 많이 발생시키는 차량에 대해서 폐차를 유도하겠다고 방침을 세웠는데, “정부와 시민들이 함께 해야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베트남차량등록 및 인증부 응우옌반푸엉 차장은 “조만간 노후된 차량은 배출가스 평가를 받아야 하며 일정 수준 이내일 경우 사용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차량 등록 인증을 까다롭게 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하노이시에는 73만 대의 자동차와 570만 대가 넘는 오토바이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250만 대는 2000년 이전에 등록됐다. 호찌민시에는 812만대의 오토바이와 82만5천 대 이상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달 약 3만 대의 신차(오토바이 포함)들이 등록되고 있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news/hanoi-hcmc-must-get-rid-of-outdated-vehicles-to-protect-environment-government-directive-42231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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