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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 외국인투자기업 재무제표 분석

기사입력   2021.01.22 09:36

작성자   이진솔

베트남, 재무부, 외국인투자기업 재무제표 분석



최근 베트남 재무부가 해외직접투자(FDI)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총리에 보고하였다.

이번 분석은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99.7%인 2만2,603개사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됐는데, 2019년 생산은 7,181조동으로 전년에 비해 720조동 증가하고, 총 자산도 7,752조동으로 전년에 비해 981조동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많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생산이 매년 확대되고, 수입이 증가하였으나, 반면 상당수가 손실을 보고하여 베트남 정부의 재정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약 55%의 기업이 이익을 실현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한다. 10대 주요 외국인투자가 중에서 낮은 수익성을 보인 투자가는 중국과 홍콩의 투자가로 확인되었다.

재무부는 고효율의 외국인투자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가계획투자부(MPI)가 외국인 투자가의 투자규모와 지역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투자인센티브정책을 평가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재정부는 국가예산수입의 손실을 막기 위해 향후 국세청과 지방세부서를 통해 이전가격조작의 징후가 보이는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점검과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참고 및 출처>
Vietnamnet. 2021.1.15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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