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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분석] 골드만 선정 올해 테마별 유망 종목

기사입력   2021.04.22 07:53

최종수정   2021.04.22 08:07

작성자   전가은

QE 규모 40억→30억 캐나다달러 축소
내년 인플레 목표 달성…조기 금리 인상 가능
올해 경제성장률 4→6.5% 상향
골드만삭스가 남은 올 한 해 강세일 거라고 보는 글로벌 종목들을 테마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경제 활동 재개 유망주
먼저 골드만삭스는 하반기 경제 상황을 다른 투자은행들에 비해 더 좋게 보고 있습니다. 9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6.7%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 활동 재개 흐름 속에서 H&M(HM)을 유망하게 봤습니다. 디지털로의 전환, 고객 충성도와 택배 배송 사업에 대한 투자로 수혜를 볼 거라며 매수 의견을 냈습니다.

다음은 영국 호텔사 휘트브레드(WTB)입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영국에서 사업을 많이 하고 있고 몇 년간 투자를 유지할 충분한 현금도 확보했기에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봤습니다.

△인플레이션 대비 유망주
경제 회복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함께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UL) 아디다스(ADS)를 좋은 투자처로 봤습니다. 골드만은 아디다스가 올해 경쟁사 나이키처럼 직접 소비자 판매(D2C, Direct to Customers)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점과 최근 캐주얼 의류 트렌드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참고로 아디다스는 독일 거래소에 상장해있습니다.

△저렴한 가치주
먼저 광산회사 글렌코어(GLEN)에 대해서 골드만은 광공업 성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서 글렌코어 주가에 22%의 상승 여력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유기업 쉘 계열의 쉘 미드스트림 파트너스(SHLX)는 자유 현금 흐름 수익률이 높아 유망하게 보면서 주가가 42%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봤고요. 비슷하게 스웨덴 통신사 Tele2(TEL2)와 에릭슨(ERIC)도 현금 흐름이 긍정적인 기업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2년 전 텐센트 최대 주주이기도 했던 남아공 미디어 그룹 내스퍼스(NPN)도 저점 목록에 올랐습니다

△ 높은 수익 예상 종목
2019년 대비 2021년 수익 증가 폭이 클 기업들을 고른 리스트입니다.
스웨덴 볼보(VOLV)는 비용 감축을 진행 중이며, 최고 마진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철강 회사 아르셀로미탈(MT)은 예상보다 높은 주주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봤습니다.

△ 높은 배당수익률 예상 종목
마지막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프랑스 기업들이 꼽혔습니다. 골드만은 에너지 기업 엔지(ENGI)와 은행 기업 BNP파리바(BNP)에 각각 6%와 5% 배당 수익률을 예상합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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