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역내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장 초반 70P 가량 하락해 6.42선이 무너졌다.
이와 동시에 역외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6.42 부근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현지시간 오전 9시 42분 역내 및 역외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각각 6.4223위안과 6.4205위안에 고시됐다.
같은 날 달러 대 위안화 환율 중간값은 전 거래일 대비 171BP 상향조정된 6.4254위안에 고시됐다.
초상은행 금융시장부 수석 애널리스트는 "G10 화폐가 모두 강세를 보이는 시점에서 위안화 역시 강한 절상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신흥국 통화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바스켓 통화에 대한 기본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6.40 수준에서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은 저항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기사입력 2021.05.11 12:20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