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Zalo, 베트남인이 가장 애용하는 메신저 `등극`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잘로(Zalo)가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신저로 이름을 올렸다.
잘로는 한국의 카카오톡과 비슷한 `국민 메신저`로 잘 알려져 있다.
애드소타(Adsota)에 따르면 잘로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제치고 베트남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설문조사에서 베트남 인터넷 이용자(16~64세) 중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79%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는 잘로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76.5%로 페이스북 메신저(75.8%)를 앞질렀다.
애드소타는 "잘로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면 베트남 내에서 페이스북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잘로는 지난 1분기 64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데이터 리포탈(Data Reportal)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73.6%가 현재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7200만명이다. (출처:ictnews)

https://ictnews.vietnamnet.vn/cuoc-song-so/zalo-tro-thanh-ung-dung-nhan-tin-duoc-yeu-thich-nhat-viet-nam-2863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