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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못뜨는 베트남 항공기들…대안은 `화물`

기사입력   2021.06.16 13:15

작성자   최희진

코로나에 못뜨는 베트남 항공기들…대안은 `화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주요 항공사에서 운항하는 항공기의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 가운데, 손실액을 메꾸기 위해 항공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16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항공기 100대를 보유해, 베트남 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항공기를 갖고 있다.
항공기가 가장 많은 만큼 손실액도 컸다.
지난 1분기 베트남항공은 매월 5000억동(VND)의 손실을 입었으며, 역대 분기별 가장 큰 손실액을 기록했다.
항공기를 많이 보유한 항공사일수록 주기료(항공기 주차료)를 비롯해 리스비 등의 손실이 계속 생기기 때문.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74대의 항공기 중 21대만을 운행하고 있으며, 뱀부항공(Bamboo Airways) 또한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중 3분의 1은 운항을 하지 않고 있다.
총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퍼시픽항공(Pacific Airlines)은 보유 항공기 중 4대만 하늘을 날고 있다.
한편 베트남 내 항공사들은 화물운송 사업을 강화해 위기 극복에 나섰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호찌민시로 보잉 787-9 항공기를 이용해 40톤의 과일을 배송했다.
다른 항공사들 또한 화물 운송에 중점을 둬서 항공기를 운용할 방침이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companies/airlines-carry-freight-charter-flights-to-survive-covid-hit-42937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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