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보호장비 생산 6배 증가…"전 세계 수요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보호장비를 생산하는 의류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의 국제금융공사(IFC)에서 조사한 결과 베트남의 개인보호장비(PPE) 생산이 전년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금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일선 의료진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의 개인보호장비 생산을 지원했다.
베트남 내 다수의 의류업체들이 기존 주문 취소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개인보호장비 생산으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개인장비보호 공급처로 부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의 한 보호장비 업체 관계자는 "의료 마스크, 장갑, 안경, 방호복 등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전세계적인 수요가 지난 2019~2020년 3~4배로 급증했고, 오는 2025년까지 6~9%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출처:vietnamplus)

https://en.vietnamplus.vn/vietnam-s-protective-equipment-production-rises-six-fold/202889.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