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K-VINA 회원가입 혜택

1. 한국경제TV 통합 원스톱 회원가입

2. 뉴스레터, 베트남·글로벌 한줄뉴스, 정보 무료 제공

3. 센터 세미나/투자설명회 무료 참석

통합 회원가입하기 닫기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경 K-VINA, 케이비나

한국경제TV 기사만
5월 베트남 주요 경제지표 현황 및 시사점 - 신한은행

기사입력   2021.06.16 13:58

최종수정   2021.06.16 14:11

작성자   최희진

5월 베트남 주요 경제지표 현황 및 시사점



- 5월 베트남 주요 경제지표 브리핑
지난 5월 29일 베트남 산업생산, 소매판매, CPI, 무역수지 등 5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되었음.
①소비자물가지수(CPI)및 소매판매 :각각 2.9%(YoY), 0.16%(MoM)상승했고 식품·에너지·공공재(의료 및 교육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CPI도 각각 1.13%(YoY), 0.15%(MoM)증가했음. 11개 그룹들 중 9개가 상승했는데 4월에 이어 운송(+21.2%,YoY) 상승폭이 가장 컸고 문화·엔터·관광(-0.6%, YoY)은 여전히 부진. 소매판매는 -1.0%(YoY)로 전월(+30.9%)대비 큰 폭 감소.
②산업생산(IIP) :각각 11.6%(YoY), 1.6%(MoM)증가했고 제조업(+14.6%)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생산을 견인. 광업 및 채석업(-9.8%)은 4개 산업군 중 유일하게 감소했음.
③수출입 및 무역수지 :5월 수출(추정치)은 US$260억(+35.6%, YoY), 수입(추정치)은 US$280억(+56.4%, YoY)으로 2개월 연속 무역수지적자(US$20억)를 기록했고 1~5월 누적 기준으로는 수출 US$ 1,309.4억(+30.7%, YoY), 수입 US$ 1,313.1억(36.4%, YoY)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적자전환(US$3.7억)되었음. 한편, 베트남 최대 수출시장은 US$376억(+49.8%, YoY)을 기록한 미국이었음.


- 5월경제지표분석및 시사점
베트남 CPI가 올해 1월 저점 기록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5월 연간 최고치 기록.
그러나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5월 소매판매가 감소했고 근원 CPI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점을 감안시 최근 물가상승은 소비 확대보다 식품, 에너지(석유, 휘발유 등) 가격 상승 영향이 더 컸을 것으로 판단됨.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 강해져 물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앙은행(SBV) 관리목표(4%)는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어 통화정책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한편, 대내외 수요회복에 따른 제조업(GDP의24%)회복은 베트남 경제회복의 핵심 동력이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기회복과 맞물리며 제조업 확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글로벌 백신 접종 확대되며 대외 수요도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베트남 수출 증가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제조업 생산 확대에 따른 중간재 및 원재료 수입증가,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영향에 무역수지는 적자 전환되었음.
그러나 긍정적인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세계은행 ’21년 GDP 성장률 전망 5.6%로 상향)감안시 무역수지는 하반기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참고 및 출처>
신한베트남은행 ㅣ 6월 2주차 제 242호 주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이슈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