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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부동산 대출 증가...위험 요소 많아"

기사입력   2021.06.21 13:19

작성자   최희진

HSBC "부동산 대출 증가...위험 요소 많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HSBC는 최근 베트남 부동산 대출 증가와 관련, 위험 요소가 많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베트남에서 부동산은 GDP의 8%를 차지할 정도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등으로 전 세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계 빚 급증에 경고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HSBC는 정기 6 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간 베트남 대도시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HSBC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고급 아파트는 전년 대비 9 %, 중저가 아파트는 4~5% 가격이 올랐다.
고급 아파트 물량은 지난해 70%를 넘어설 정도로 베트남 주택 시장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HSBC는 부동산 가격 인상은 국내 투자자들이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베트남에 외국인 투자자의 비율이 늘긴 했지만 대부분 제조업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HSBC는 코로나 19 이후 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수요 확대와 과도한 유동성 등으로 베트남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HSBC는 "베트남 부동산 부문 대출은 지난 1~2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며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설정한 목표인 12%를 넘어섰다"고 부연했다.
HSBC는 "전 세계적 흐름인 금리 인하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vietnam-urged-caution-on-credit-for-property-market-4295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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