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 최대 도매시장 빈디엔 시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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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의 최대 도매시장인 빈디엔(Binh dien)시장이 6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호찌민시 8군 인민위원회는 빈디엔 시장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시장 운영을 중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디엔 시장은 6일 오전 8시부터 안전 조건이 충족됐다고 판단할 때까지 실내 운영을 재개할 수 없다.
시장관리위원회는 상인들이 이미 온라인 판매 채널을 구축해뒀다며, 소비자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농산물 및 식품 도매 시장의 3분의 2 정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한 상황이다.
호찌민 남서쪽에 위치한 빈디엔 시장은 호찌민에서 가장 큰 농수산물 시장으로 호찌민 전역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출처: vnexpress)

https://vnexpress.net/cho-dau-moi-lon-nhat-tp-hcm-ngung-hoat-dong-43049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