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부동산 중개인 소득 8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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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베트남 부동산 중개인들의 소득이 8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팜람(Pham Lam) 베트남부동산중개인협회부회장은 "중소 규모의 부동산일 경우 얼어붙은 매매 시장 상황과 유동성 부족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8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부동산 시장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중개업의 수입도 크게 떨어졌다.
매매수수료를 통한 부동산 매매 수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개인들은 기본급이 700만동 수준으로 적은 편이다.
다만 마케팅 비용을 개인이 부과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월급이 마이너스인 경우도 생긴다.
람 부회장은 "현재 부동산 공급도 원활하지 않고 새로운 분양 프로젝트도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 수록 실직하는 부동산 중개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vnexpress)

https://vnexpress.net/moi-gioi-dia-oc-giam-80-thu-nhap-43143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