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증시는 기준금리 동결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3536.79로 장을 마쳤습니다.
선전지수는 0.12% 상승하며 1만5011.35를 기록했고, 창업판지수 역시 0.41% 오른 3463.7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계속되는 미중갈등이 우려감을 키우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특히 이 날 미국은 성명을 통해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의 해킹 공격 배후로 중국 국가안전부와 연계한 해커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