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 서비스아파트 임대료 하락...하반기 전망도 어두워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찌민의 고급 서비스 아파트 2분기 임대료가 전 분기 대비 1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 기업 콜리어스베트남(Colliers Vietnam)에 따르면 2분기 최고급 아파트(A등급) 임대료는 1㎡당 26.7달러, 고급 아파트(B등급) 임대료는 1㎡당 25달러로 전 분기 대비 11.7%, 1.95% 각각 하락했다.
데이비드 잭슨(David Jackson) 콜리어스 베트남 총국장은 "베트남은 4월 말부터 코로나 19 4차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지난 분기부터 호찌민 임대아파트에 세입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고급 아파트 공실률 또한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호찌민 서비스 아파트 임대와 관련해 전망이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다"면서 "항공편 제한으로 외국인 전문가의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https://vnexpress.net/gia-thue-can-ho-dich-vu-tiep-tuc-lao-doc-43284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