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부동산 2Q 가격 상승...투자금 몰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지난 2분기에도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 공급 부족과 투자자들이 부동산시장으로 몰리면서 코로나 19 상황에도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토부에 따르면 2분기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주택 가격은 전 분기 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퐁(Hai Phong), 빈증(Binh Duong), 동나이(Dong Nai)의 주택 가격은 전 분기 대비 5~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올 들어 일부 지역에서 `가격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베트남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자본을 옮겨 가격 인상에 불이 붙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리와 통제를 강화할 것을 지자체에 요청한 상황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사회주택과 저가 상업용 주택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과 관련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출처: vietnamplus)

https://en.vietnamplus.vn/housing-price-up-in-q2-due-to-lower-new-supply-during-pandemic/205213.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