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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간 호찌민 노동자들...하반기 인력난 오나 [코참데일리]

기사입력   2021.08.06 13:20

작성자   장은지

고향으로 돌아간 호찌민 노동자들...하반기 인력난 오나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호찌민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고향으로 대거 돌아간 것으로 확인돼 하반기 인력난이 우려된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이 두려워 퇴직하는 근로자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면 접촉이 많은 업체일수록 퇴직률이 높았다.
주요 마트 체인들은 직원 대부분이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퇴사를 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전역에 30개 공장은 운영하는 마산그룹은(Masan group)은 "일부 여성 근로자들은 아이를 돌보기 위해 퇴사를 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며 "현재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베트남 해산물수출 및 가공업자 협회(VASEP)는 "남부지역 해산물 회사 중 약 30%만이 근무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겨우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근로자의 30~50%가 공장에 숙식하며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베트남 섬유 및 의류 협회(Vietnam Textile& Apparel Association)는 "섬유 회사의 97%가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라며 "운영을 재개하면 많은 회사들이 직원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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