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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QR 통행증 두고 일각서 "비효율 행정" 지적 [코참데일리]

기사입력   2021.09.10 13:38

최종수정   2021.09.10 13:39

작성자   KVINA

하노이 QR 통행증 두고 일각서 "비효율 행정" 지적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가 통행 허가증을 갑자기 변경한다고 공지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효율적인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 당국은 원래 지난 8일부터 QR코드가 들어간 통행 허가증만 인정한다고 밝혔으나 행정상 혼란이 야기돼 기존 통행증도 함께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인력, 비용 측면에서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응웬 시 중(Nguyen Si Dung) 전 국회 부국장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통행 제한이 필요하지만 이번 방침은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한 것 같다"며 "사회에 미치
는 부정적인 영향이 가장 적은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응웬 후이 응아(Nguyen Huy Nga) 전 예방의학과 국장 또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30개의 검문소를 세우는 것은 불필요하다"면서 "필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만 외출이 허용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검문소 때문에 시민들은 도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비용,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다"며 "사람과 기업을 위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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