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중국산 `시노팜` 백신 100만회 분 접종 시작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는 보건국로부터 중국산 백신인 `시노팜(Sinopharm)` 100만회 분을 할당 받았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9일부터 하노이 시민들에게 시노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당국은 "현재 하노이에는 250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았고, 30만 여 명이 2회 접종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약 57%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는 결의 제21호/NQ-CP와 총리 지시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하노이 내 성인 대상 100%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보건국 관계자는 "베트남 백신 접종의 원칙은 1차 백신과 같은 백신을 2차 때도 맞는 것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는 8~12주 후에 접종자 동의 하에 교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출처: vietnamnet)
기사입력 2021.09.10 13:38
작성자 KV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