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일부 지역, 백신 접종 거부 시 `책임 서약서` 작성해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 호앙마이(Hoang Mai) 인민위원회는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고 `책임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호앙마이구 호앙리엣(Hoang Liet)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타반하이(Ta Van Hai)는 "일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럴 경우 무조건 책임 서약서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앙리엣은 8만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하노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하노이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모든 사람의 권리이자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며 "모든 시민이 예방 접종을 철저히 준수해 지역 사회가 면역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에는 530만 도즈의 백신이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