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 식당들 28일부터 실내 운영 재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찌민 내 식당들의 실내 영업이 28일부터 허용됐다.
호찌민시 당국은 "코로나19 발병이 심각했던 호찌민 봉쇄 이후 5개월 만에 식당 실내 영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찌민 내 식당, 카페 등은 저녁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수용 인원의 50%에 한해 손님을 받을 수 있다.
식당, 카페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영업장에서는 실내 근무 직원에 대해 주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 테스트를 시행해야 한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적은 호찌민 7군과 투득(Th? đ?c)시는 내달 15일까지 알코올 등 판매가 허용되며, 시 당국은 이후 다른 지역의 허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9개 구역이 1단계(뉴노멀) 지역으로 집계됐다.
22개 구역은 코로나 19 발병 위험 수준(2단계)이었다. (출처: vietna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