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코로나 확진자 80% 무증상이거나 경증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하노이시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이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 당국은 지난 2일 "코로나19 치료병원에서 중증환자 비율이 0.8% 미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하노이시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4650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 중 3900명(83.8%)이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반면 50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하노이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4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4일 하루에만 629명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당국에 따르면 하노이 성인 인구의 94%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회 이상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