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5세 이상 어린이 예방접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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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가 5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와 관련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응웬밍부(Nguyen Minh Vu) 외교부 차관은 "20개국 이상 3~11세 어린이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며 "WHO는 3~11세 어린이에게 백신 접종을 했을 때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고 밝혔다"고 부연했다.
부 외교부 차관은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상황이 보다 복잡해졌다"면서 "현재 많은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백신 개발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지만 현재로선 부스터샷 접종(3차 접종)이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정부는 우선 접종 직업군(경찰·의료진 등)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을 지시한 상황이다.
한편 베트남은 지금까지 733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541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