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일본에 해산물 수출 `활발`…동북아 지역 수요 높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일본에서 베트남이 해산물 공급국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세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0월까지 베트남은 11만 1000톤 이상의 해산물을 일본에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8억 40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 있는 베트남 해산물은 새우, 참치,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의 블랙타이거 새우가 일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일본의 해산물 수입 수요는 매년 12월과 1월에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만큼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동북아시아에서 베트남 해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동북아시아에서 베트남의 해산물 시장 점유율은 1~10월 7.3%로 저년 동기(7.2%)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수출할 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 향상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