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일본계 이온그룹, 베트남에 기업형 슈퍼마켓 체인점 확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일본의 이온그릅(AEON Group)이 베트남에서 기업형 슈퍼마켓 체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온그룹은 "기업형 슈퍼마켓 체인인 이온 맥스밸류(AEON MaxValu) 지점을 베트남에서 보다 늘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온베트남의 후루사와 야스유키(Furusawa Yasuyuki) 총괄이사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도시 지역의 빠른 생활 속도가 소비자의 쇼핑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소비자들은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을 찾기 위해 점점 더 편리함을 중시하고 집에서 가까운 마트를 선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온 맥스밸류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 진출해 있다.
한편 이온베트남은 북부에 4개의 이온 맥스밸류 지점을 오픈했다. 2022년 북부지역에 총 20개의 지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노이에는 내년 1분기까지 3개의 지점이 추가로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