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노동총연맹 "2022년 최저임금 인상 제안"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노동총연맹은 2022년 1분기 전국임금위원회(National Wage Council) 회의에서 2022년 지역 최저임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동자들의 생명권 보장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증액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베트남노동총연맹 측은 "전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매품 가격도 오르고 있어 최저 임금 조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1지역(호찌민, 하노이와 같은 대도시 중 일부지역과 동나이, 빈증, 하이퐁과 같은 우리 제조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산업도시 일부지역이 1지역에 속해 있다)의 최저임금은 442만 동(VND)으로 책정돼 있다.
2지역 392만 동, 3지역 342만 동, 4지역 307만동 등이다.
베트남 노동총연맹의 통계에 따르면 20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실직, 휴가, 소득 감소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