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 … 영국서 입국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19일 영국에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A씨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입국 직후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군 병원에서 옮긴 뒤 정밀 검사를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자 하노이 시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국에서 오는 이들을 대상으로 격리시설 격리 조치를 지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집중 격리시설에서 격리를 해야 한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 자가 격리를 허용했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격리 지침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