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올해 신용시장 성장률이 14%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베트남 신용시장의 성장률이 12.97%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해를 불과 이틀을 남기고 있지만 14%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용 증가율은 연말에 특히 급성장하는 경향이 있어 새로운 기록 달성은 무난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올해 은행들에게서 부실 대출이 증가되어 이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우려가 된다"고 밝히며 "내년과 2023년에 은행 시스템 개선을 통해 부실 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