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푸꾸옥섬, 새해 연휴 방문한 관광객 1만 명 넘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내외국인 관광객을 받기 시작한 푸꾸옥섬의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위기다.
후잉꽝훙(Huynh Quang Hung) 시인민위원회 의장은 2022년 신정 연휴(1월 1일~3일) 동안 푸꾸옥섬을 방문한 관광객이 1만명 이상에 이른다고 밝혔다.
동 기간 푸꾸옥섬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흥 의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푸꾸옥섬에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어려워 경제적 큰 타격을 받았다"면서 "올해 관광을 재개하면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푸꾸옥섬에는 170억 달러에 달하는 350개 프로젝트를 유치했다"면서 "투자자들이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 푸꾸옥섬을 국가 관광 중심지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꾸옥섬은 1월 말까지 4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lecour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