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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기농 산업 발전 위해 생산 투명성 강화해야" [코참데일리]

기사입력   2022.01.11 13:20

작성자   장은지

"베트남 유기농 산업 발전 위해 생산 투명성 강화해야"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 베트남은 63개 도시 중 46개 도시와 지방에서 유기농 생산 운동을 시행했으며 1만7000명 이상의 농부가 참여 중이다.
베트남에는 97개의 유기농 생산 회사가 있으며 60개는 18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연간 총 매출은 3억 3500만 달러에 이른다.
베트남의 유기농산업이 걸음마 단계인 만큼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촌개발부의 농산물 가공및시장개발 부서의 레타잉호아(Le Thanh Hoa) 부국장은 "많은 농민이 유기농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공정과 유기농 기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유기농업 생산에 대한 감독이 엄격하지 않아 많은 생산업체에서 투명성이 결여된 것이 사실"이라며 "생산자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유기농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기농법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관리 방식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출처: loce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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