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고무 수출액 전 세계 3위…전년比 36.2%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고무 수출액이 전년 대비 36.2% 증가한 32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3위에 올랐다.
현재 베트남 생산 고무는 8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베트남 고무 수출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고무그룹(Vietnam Rubber Group)은 지난해 40만2900톤의 고무 라텍스를 생산해 목표치의 6%를 초과 달성했다.
베트남고무그룹 측은 "올해 그룹의 누적매출이 30조 동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익은 6조 3000억 동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천연고무생산국엽합회(ANRPC)는 "여행 제한 완화와 국가별 국경 개방 등으로 글로벌 고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