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6% 내린 3,521.26포인트로 마쳤고,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0.09%,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가 1.18%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다만 이날 발표된 지난해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일부 지수를 끌어 올렸는데요.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수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1% 상승하고 수입은 21.5% 증가했습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