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17일) 구안의료(002432.SZ)가 상한가 개장 뒤 오전장에서 주당 82.81위안에 거래됐다. 약 50거래일 동안 28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1월 16일 동사는 미국 법인의 코로나19 항원 신속검사 POC 전문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품(FDA)의 응급사용승인을 받아 미국 공중보건건강 응급상태 기간 동안 미국 FDA EUA 승인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체외 진단을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검사가 가능하며 제품 사용설명서에서는 전문의료인들이 현장에서 이 진단키트를 사용해 비강을 통한 샘플을 채취해 테스트 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15분이면 결과가 나오며 코로나19 선별검사가 가능해 방역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안의료 측은 해당 제품에 대해 응급사용승인을 통해 동사의 코로나19 항원검사 제품군을 늘려 공공보건위행 방역 작업에 전문적인 코로나19 검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
며, 향후 동사의관련 판매 수익과 실적 상승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안의료는 2021년 11월 7일 미 법인 회사가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OTC가 FDA의 응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알렸으며 미국에서 공중보건건강 응급상태 기간 동안 미국 및 미국 EUA의 승인을 받은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구안의료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2022년 1월 17일까지 구안의료는 약 50거래일 중 28거래일 동안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출처: 한경차이나가이드
기사입력 2022.01.18 12:22
작성자 한경차이나가이드